청년희망적금 만기금액, 청년도약계좌 전환해볼까?

 

• 청년희망적금 만기금액, 청년도약계좌 전환해볼까?
• 청년희망적금 2024년 2월 만기 이후 도약 계좌 갈아타기

 

 

2024년 2월에는 청년희망적금이 만료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정부가 지원하는 정책으로, 청년들이 미래를 위해 돈을 모으도록 돕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만기에 다가오면서, 여러분은 만기금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실 것입니다.

 

정부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새로운 정책에 따라 청년도약계좌로 전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계좌를 통해 여러분은 미래를 위한 다양한 경제적 활동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청년희망적금 만기가 다가오면서, 만기금액을 어떻게 활용할지 결정하는 것이 고민이 되실 것 같아요.

 

현재 예금 금리가 상당히 높아져서, 많은 분들이 돈을 예금으로 옮기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만기금액을 어떻게 활용하는 게 가장 좋을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청년희망적금 만기금액

청년희망적금 만기금액

 

청년희망적금 만료일이 2달 남았습니다. 이 상품은 준정부에서 발표한 청년목돈지원 정책으로, 많은 사람들이 주목한 만기 2년 상품입니다. 청년은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적금에 정부 지원금과 이자가 더해져 혜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1년 차와 2년 차로 나누어져 있어, 매달 50만 원을 입금하면 총 1,200만 원을 넣고, 해당 금액의 이자와 저축 장려금 36만 원을 추가로 받아 최대 1,298만 원에서 1,311만 원을 수령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혜택으로 받는 금액은 최대 111만 원이며, 적금 금리로 따지면 10.49%에 해당합니다.

 

1) 납입금별 정부 기여금 혜택 정리

• 1년 차 매월 50만 원 납부
• 적용금리 6% : 이자소득 55만 원, 5.5% 이자소득 50만 원, 5.0% 이자소득 46만 원
• 저축 장려금 12만 원 총 58만 원~67만 원 수익 발생
• 2년 차 매월 50만 원 납부
• 적용금리 6% : 이자소득 19만 원, 5.5% 이자소득 17만 원, 5.0% 이자소득 16만 원
• 저축 장려금 24만 원
• 총 40만 원~43만 원 수익 발생

 

2) 만기 시 최종 금액 얼마인가요?

• 6.0% 1,311만 원 혜택 소득 111만 원
• 5.5% 1,304만 원 혜택 소득 104만 원
• 5.0% 1,298만 원 혜택 소득 98만 원

 

당시에는 예금과 적금의 이자율이 3~4% 수준이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9.31%~10.49%의 적용은 상당히 높은 금리로 여겨졌습니다. 이외에도 이 상품이 큰 관심을 받은 이유 중 하나는 정부 지원금뿐만 아니라 비과세 혜택이 주어져서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2024년 2월에 만기일이 다가오면 목돈을 어떻게 운용할지에 대한 고민이 생깁니다. 정부에서는 이때, 현재 지원하는 정책 중 하나인 청년도약계좌로 일시급 납입을 허용하고 납입 기간도 인정해 준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어떤 혜택이 발생하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2. 만기금액 청년도약계좌 전환

만기금액 청년도약계좌 전환

 

정부에서 발표한 만기금액을 청년도약계좌로 전환하게 될 경우 월 70만 원 씩 납부한 기준으로 18개월 납입 기간을 인정하고 일시납으로 인하 발생하는 소득은 약 400만 원 이상일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왜 400만 원일까요? 일단 청년희망적금 만기 금어기 1260만 원으로 계산하여 일시 납입을 할 경우 18개월을 납입했다고 가정하고 이로 인해 예금 효과를 일으킨다고 계산한 것입니다. 이후 5년간 이자는 263만 원 + 지원금 144만 원을 받기 때문에 매월 70만 원씩 41개월을 납부한다면 약 407만 원의 추가 수익이 발생하는 개념이죠.

 

청년도약계좌의 기여금 방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총 급여가 2,400만 원에서 6,000만 원까지는 정부가 기여금을 일정 비율로 매칭해줍니다. 예를 들어, 급여가 2,400만 원 이하일 경우 정부가 6.0%를 매칭해줘서, 40만 원의 6.0%인 2만 4천 원이 기여금으로 계산됩니다. 이때, 70만 원까지만 기여금이 적용되며, 기여금은 40만 원 이하입니다. 나머지 금액에 대한 기여금은 따로 없으며, 비과세 혜택은 계속 유지됩니다.

 

만약 청년희망적금 만기금액을 청년 도약 계좌로 전환하면, 3년 이상에 걸쳐 매월 최대 70만 원을 적금에 넣어야 합니다. 최대 금액을 활용하면서 비과세 혜택을 적용하려면 70만 원으로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예금/적금 특별 금리가 높아서 예금 특별 금리에 적립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비과세 혜택을 고려하면 이미 1.5% 이상의 이득이 있으므로 신중한 계획이 필요합니다.

 

 

3. 금리 비교(청년 도약, 예금 특판)

금리 비교(청년 도약, 예금 특판)

 

지금은 예금으로 바꾸는 것과 청년 도약 계좌로 전환 중 어떤 게 더 이득인지 수치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현재 새마을금고 연희 본점에서 제공하는 예금 금리는 5.1%입니다.

 

그래서 만약 3년 동안 1300만 원을 예치한다면 얼마나 많은 이자 수익을 얻을 수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1) 1300만 원 3년 예금 이자 적용 시 얼마의 수익이 발생하나요?

• 1300만 원 예치 시 예금 이자 : 2,144,314원
• 이자 과세 : 15.4% 330,224원
• 세후 총 수령액 : 14,814,090 / 이자소득은 약 1,814,000원입니다.

 

"얼마 안 될 것 같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금액은 단순히 1,300만 원의 입금 기준입니다.

 

70만 원씩 36개월 동안 적금을 한다면 추가적인 이자도 고려해 볼 만합니다.

 

• 70만 원 X 36개월 : 원금 25,200,000원
• 이자소득 : 1,981,350원 / 이자과세 305,128원
• 세후 총 수령액 : 26,876,222원

 

위의 금액을 합하면 14,814,090 + 26,876,222 = 41,690,312원이 되어 49,400,000원에 비해 약 800만 원 정도 금액이 적습니다. 이는 아무래도 정부의 기여금 덕분인 것으로 보입니다.

 

청년 도약 계좌의 대상이라면 예금과 적금으로 넣는 금액보다 훨씬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4. 짧은 요약

짧은 요약

 

단순히 숫자만 보면 청년 도약 계좌로 전환하는 게 좋아보입니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3년 동안 매월 적금을 해야 하고, 그 이후에는 금리가 변동되기 때문에 손해가 될 수도 있다는 부담이 있습니다.

 

변동금리는 낮아질지 모르기 때문에 만약에 예금 금리보다 낮아진다면 손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 정책에 따라서 적어도 은행 금리보다는 높게 책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정부의 압박으로 인해 은행도 적금에 부담을 느끼고 있어서 조건이 맞다면 전환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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